
대전에서 카페와 주거 공간을 찾던 의뢰인을 위해 김동현과 장동민은 지난회에 이어 계속해서 매물을 찾았다.
김숙과 송은이는 임성빈과 함께 ‘자두나무 공방집’을 찾았다.
마당에 자두나무가 있는 복층 원룸으로, 통창으로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었다.
작업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하까지 1층을 거치지 않고 계단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었다.
집의 가장 큰 특징은 전세로 2억이라는 합리적인 비용이었다.
리모델링 비용, 주차공간 비용, 공사 비용이 한 푼도 들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었다.
복팀에는 김민교와 강성진이 등장했다.
박나래는 두 사람을 향해 "전원주택의 아버지 같은 분"이라며 "두 분 다 전원주택 생활을 하고 있다"라며 강점을 드러냈다.
목수걸즈는 '전세가 2억 5천만원(월세 50만원 이하), 소음에서 자유로울 것, 1톤 트럭 진입이 가능한 곳'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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