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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지화자는...

입력 2019-08-03 09:10

SBS수상한장모캡처
SBS수상한장모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0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 왕수진이 예비 사위로 믿어왔던 안만수(손우혁 분)를 의심하기 시작하며 제니를 둘러싼 이들의 관계도 새 국면을 맞이했다.


왕수진은 오애리(양정아 분)의 이야기를 듣고 분노했다.


제니 한(신다은 분)과 안만수가 지화자(윤복인 분)의 집에 드나들고선 아닌 척한 사실에 참을 수가 없었다.


왕수진은 한 발 물러섰고, 안만수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진실을 토로했다.


안만수는 "사실은 지화자 집에 갔다"고 이실직고했다.


최송아가 "엄마 나 이 자리 못 있겠어"라고 뛰어나가자 지화자는 무슨일이냐며 물었고, 최송아는 "오래 전 김영만(황명환 분)과 결혼 생활 당시 자신에게 찾아와 마누라 자리를 달라고 억지를 부렸던 사람이 지금 태미주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과거 진애영은 김영만과 불륜을 저지른 바. 그 때의 충격으로 이혼을 했지만 최송아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지화자는 참을 수 없는 분노감에 안만수에게 알리기로 했고, 때마침 안만수가 공연장 근처를 지나갔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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