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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상근 감독은...

입력 2019-08-04 18:59

슈퍼히어로
슈퍼히어로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007년 발매 이후 13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승환의 명곡 '슈퍼히어로'가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영화 '엑시트'의 엔딩곡이자 주제곡으로 사용돼 관심을 모은 가운데 31일 영화 개봉일에 맞춰 음원이 동시 발매되는 것.


‘슈퍼히어로’와 ‘엑시트’의 인연은 이승환과 류승완 감독의 의리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평소 류승완 감독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이승환은 류승완 감독의 아내가 대표로 있는 영화사 외유내강에서 만드는 ‘엑시트’의 주제와 취지를 듣고 흔쾌히 영화음악 참여를 결정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상근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을 할 때부터 '슈퍼히어로'의 노래를 염두에 뒀다고 밝혔다.


화답, 이승환은 무상으로 곡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2007년 버전이 아닌 2019년 '엑시트'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재녹음까지 진행했다.


여름 영화에 맞게 더 경쾌하고 속도감있게 편곡된 신나는 음악이 듣는 이들의 흥을 돋우며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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