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티스’ 9, 10회에서 송대진과 송우용 부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밝혀졌다.
학창시절 송대진은 친구들에게 구타를 당했고 그로 인해 다리를 크게 다쳤다.
송대진을 괴롭힌 가해자들은 모두 재력 있고, 힘 있는 한마디로 금수저 집안. 가해자들과 부모들은 자신들의 재력과 힘을 가지고 송대진과 송우용 부자를 농락했다.
돈이 없어 다리를 다친 송대진을 치료하지 못하고 있던 송우용에게 찾아와 무릎 꿇고 사과하면 치료비를 내주겠다고 이야기한 것.
이를 옆에서 지켜본 송대진은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 송우용을 말렸으나 결국 송우용은 무릎을 꿇었다.
방송에서 최진혁은 연아(나나)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송회장(손현주)이 위협을 가했을 거라고 추측했다.
송우용은 “나한테 다 생각이 있어. 당장 소송취하해”라고 단호하게 말을 꺼냈다.
이태경은 “형이 이번만 내 뜻대로 따라줘. 내 말 한번만 믿어주면 안 돼?”라며 “나 모르게 둘이 뭐 있는 거야?”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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