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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탐정’ UDC는 곽동연 정하랑 역 과...

입력 2019-08-05 09:01

사진=SBS
사진=S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최태영(이기우 분)은 도중은(박진희 분)에게 “널 죽이려 한 사람이 나도 죽이려고 한다. TL 오쉠 모성국 본부장이다. 판을 뒤엎으면 너도 살고, 나도 산다”고 말했다.


최태영은 도중은에게 함께 모성국을 끌어내자고 일종의 거래를 제시했다.


기숙사 증거 조작을 언론에 밝히면, 자신이 증거를 댈 만한 사람들을 모색하겠다는 것.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에서 석진이 팀장(후지이미나 분)은 도중은(박진희)과 허민기(봉태규 분)의 다정한 한 때를 목격했다.


UDC는 곽동연(정하랑 역)과 권혁범에게서 검출된 수은이 TL메트로와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남일 부지를 찾았다.


용접된 문을 부수고 들어가자 그곳에는 폐기된 자재들이 산적해있고 곳곳에서 수은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박진희는 기숙사에 놓여있던 드럼스틱을 기억해내며 이 장소에서 곽동연과 권혁범이 종종 악기 연습을 했던 것을 추리해냈다.


역학조사평가위원회에서는 이 증거를 토대로 피해자들의 수은 중독이 업무 관련성이 있으며 TL메트로에 귀책이 있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모성국은 바이오 문제를 개인의 횡령 문제로 덮었다.


모성국에 대한 최회장(박근형 분)의 신임은 더욱 두터워졌다.


TL오쉠 인사개편안을 들고 병원을 찾은 최태영은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발길을 돌렸다.


최태영과 대립 중이던 모성국은 끊임없이 그의 심기를 건드렸다.


최회장은 의문의 협박 편지를 받았고, 권실장(이철민 분)은 즉시 출처를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닥터탐정’의 신 스틸러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자랑하였다.스크린도어 업체에서 곽동연의 선배로 일하던 배누리(박혜미 역)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배누리는 고등학교 시절 그의 미술적 재능을 알아보고 지원해줬던 선생님과 우연히 재회했다. 마지막에는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시간, 의문의 봉고차에 오르는 모습이 비춰져 앞으로 배누리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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