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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참견’ 행복도 잠시 두 사람의 연애에...

입력 2019-08-05 20:18

연애의참견
연애의참견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50회에서는 사연녀에게 일말의 가능성을 찾아주기 위한 서장훈의 고군분투로 유쾌함은 물론 훈훈함까지 더했다.


방송에서는 길고도 험난했던 한 여자의 연애담이 공개됐다.


사연 속 주인공은 남사친을 1년 넘게 혼자 짝사랑만 해오다 우여곡절 끝 먼저 고백해 온 남사친과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행복도 잠시, 두 사람의 연애에 계속해서 끼어드는 절친이 신경 쓰였다는 것.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사라진 남친과 친구의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안타까운 상황에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친구의 마음이 궁금했던 고민녀는 절친을 만나 폭탄 발언을 듣게 된다.


“친구로서 챙겨준 것 뿐”이라는 남자친구의 반박까지 이어지면서 사연녀는 물론 참견러들도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해 보는 시청자들의 참견 열기를 더욱 달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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