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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CJ오쇼핑 ‘오하루 자연가득’ 모델 됐다

입력 2019-08-06 08:55

2030세대로 소비자층 확대...2020년까지 1000억 달성 목표

손호준 CJ오쇼핑 ‘오하루 자연가득’  모델 됐다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CJ오쇼핑부문이 20~30대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식품PB(자체부랜드) ‘오하루 자연가득’ 모델로 배우 손호준을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손호준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커피프렌즈’ 등에서 보여준 건강한 이미지가 자연주의 브랜드 ‘오하루 자연가득’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최근 브랜드 로고와 패키지를 리뉴얼한 오하루 자연가득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론칭한 PB브랜드 오하루 자연가득은 화학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살린 자연주의 브랜드다. 브랜드 론칭 4년 만에 누적 주문금액 500억원을 돌파했는데 CJ오쇼핑은 2020년까지 누적 주문금액 1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CJ오쇼핑은 8월부터 손호준을 모델로 한 오하루 자연가득 신규 TV CF를 온에어한다. 또 ‘서리태 맷돌두유’ ‘에브리데이 견과’ 등 브랜드 대표 상품의 특장점을 담은 5종의 디지털 광고도 오쇼핑부문의 SNS채널에서 선보인다.

모델 기용과 함께 특가 판매 방송도 진행한다.
오는 21일 오후 8시 45분 CJ오쇼핑 ‘최화정쇼’에서 ‘오하루 자연가득 서리태 맷돌두유 100팩’ 5박스를 정가(7만9900원) 대비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진행한 첫 방송에서 주문액 7억원을 돌파, 목표치의 약 35%를 초과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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