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연제의 남편 케빈 고든은 “여행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려 공항에서 체크인하는데 우현히 아내를 봤다. 모델처럼 예쁘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녀가 영어를 할 확률을 얼마나 될까?’, ‘어디로 떠날까?’ 생각했다.
게이트를 지나면서 ‘내가 그녀와 운명이라면 또 만나겠지’ 싶었는데, 기내 통로로 최연제가 들어왔다”고 최연제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그러면서 "아이들이 초등학생일 때 학교 근처도 안 가봤는데 '이게 아니구나' 싶더라. 이 정도로 내가 돈도 벌고 안정이 됐으니까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미국 이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선우용여는 "처음에 남편이 안 가겠다고 했다. 그런데 내가 고집을 부려서 미국으로 갔다"고 덧붙였다.
“자연으로 임신이 두 번 됐었는데 유산이 됐다”라며 “두 번째 유산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제가 너무 충격을 받았다”라고 유산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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