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취업교육팀·안전보건교육 통역사·취업 전 외국인 노동자 100여명 대상
기초안전보건교육·VR콘텐츠 체험 등 기본 안전수칙 실천 다짐…한랭질환 물품도 제공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취약계층인 외국인 노동자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취업교육팀, 안전보건교육 통역사, 취업 전 외국인 노동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펼쳐졌다.
캠페인에서 서울남부지사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외국어로 번역된 안전보건 픽토그램, 비정형작업 사망사고 유발 고위험요인 OPS(One Page Sheet) 및 한랭질환 예방물품을 배포하며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취업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과 제조업 중대재해사례 가상현실(VR) 교육을 통해 현장의 위험 상황을 경험했다.
김종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의 VR 체험교육, 다국어 번역자료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의 기초 안전보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