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라조는 "많은 사랑을 받고 감사한데 실제로는 팬클럽이 안 생긴다"라는 고민을 의뢰, "(팬클럽) 모집은 하고 싶으나 도대체 눈에 띄지를 않는다. 분명히 다들 팬이라고는 하는데 찾을 수가 없다"라고 하소연했다.
서장훈이 커플들과 함께 등장한 강아지를 끌어안은 채 뽀뽀를 멈추지 않는 사랑 넘치는 의외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노라조는 서장훈과 이수근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애드리브에 센스 넘치는 예능감과 긍정적인 리액션으로 찰떡같이 화답했고, 이에 "리액션이 마냥 좋다. 우리랑 잘 맞다"라며 두 MC를 절로 미소 짓게 했다.
노라조가 떠난 뒤 이수근과 서장훈은 "노라조가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해 욕심이 많이 난다", "노래도 엄청 잘한다", "진짜 리스펙트 한다"라고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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