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ad
ad
ad

HOME  >  경제

메시, 부상으로 미국 투어 불참… SNS에 사과

입력 2019-08-09 13:08

사진=메시SNS
사진=메시SN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가 원정 투어에 불참한 데 대해 사과를 전했다.


지난 5일 메시는 오른쪽 종아리에 부상을 발견, 훈련을 중단했다.


바르셀로나는 8일 미국으로 이동해 나폴리와 2연전이 예정돼 있다. 이에 많은 미국 팬들이 메시를 보기 위해 입장권을 구입한 상황.


이에 메시는 자신의 SNS에 "시작을 함께 하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첫 훈련에서 작은 사고가 나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며 "보내주신 응원의 메시지와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팀과 동행해 우리를 응원하는 미국 팬들과 함께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게 됐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곧 다시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 측은 메시의 복귀 일정은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결정할 예정이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