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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족어플’ 나 되기 영상이 공개됐다.

입력 2019-08-20 04:25

사진=JTBC
사진=JT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7일 방송된 JTBC ‘혼족어플’에서는 김희철, 강한나, 제아의 혼 라이프가 공개됐다.


김희철은 편의점 혼밥 땐 ‘편.알.못(편의점을 알지 못하는)’의 모습을, 학생식당 혼밥 땐 37년 인생까지 돌아보는 등 충격과 재미를 동시에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철의 영상에 폭풍 공감하며 “나도 사실 대학시절 아웃사이더였다”라며 눈물 젖은 혼밥을 고백하는 MC 전현무의 모습도 공개됐다.


2회에서 약초를 캐기 위해 거침없이 산속을 거닐며 ‘新 자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던 강한나. 이번에는 ‘건강한 나’가 되고자 체질 맞춤형 여름 보양식 요리에 도전한다.


혼족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로 오리백숙과 오겹살 구이를 만들고, 방송을 잊은 듯한 강한나의 야무진 먹방까지 볼 수 있다.


건강은 물론 맛까지 사로잡은 강한나의 특별한 먹팁도 준비돼 무더운 여름을 나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에서는 배우 강한나의 ‘건강한 나 되기’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주 직접 산에 올라 복령을 캔 강한나는 강원도 양양의 전통시장에서 몸에 좋은 음식들을 구매했다.


강한나는 “복령주를 담글 건데”라며 술통을 구입했다.


오겹살, 오리 등을 구매한 강한나는 요리 전문가와 함께 오리 백숙 요리를 시작했다.


전문가는 “40년 동안 솥뚜껑으로 백숙 했어요 믿으세요”라면서 요리를 리드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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