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는 사비나(오지은)-신난숙(정영주) 모녀가 과거 진남희(차화연)와의 인연을 거짓으로 위장해 사비나-최준기(이태성)의 결혼 승낙을 받아낸바 있다.
무엇보다 이상우가 물러섬 없는 직진 모드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한지혜는 어색한 듯 끝내 고개를 숙였지만, 이상우는 끝까지 한지혜에게 눈을 떼지 않는 모습. 더욱이 이상우는 한지혜의 손목을 붙잡고 놓지 않고 있다.
나아가 입을 맞출 듯 한지혜에게 한 발짝 성큼 다가선 이상우의 모습이 설렘을 극대화시킨다.
두 사람이 썸과 쌈을 오가는 관계를 끝내고 로맨스가 급진전되는 것인지 관심을 치솟게 하였다.
신난숙은 "엄만 널 위해서라면 뭐든 할 거다. 그 여자가 네 행복에 방해가 된다면 내가 알아서 처리할 것"이라며 "아무 걱정 말고 행복하기만 하라. 은동주고 이성욱(문지윤 분)이고 이름도 떠올리지 말라"고 사비나를 안심시켰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