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은 기업·개인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10만원대 한우 선물세트를 지난해 추석 대비 약 25% 정도를 늘려 약 2만 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현대 특선 한우 정세트 16만원(1등급 등심로스 0.45㎏·불고기 0.45㎏·국거리 0.45㎏), 현대 특선 한우 실속세트 14만원(불고기 0.9㎏·국거리 0.9㎏), 현대 특선 한우 성세트 11만원(불고기 0.9㎏·국거리 0.45㎏)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보관의 편의성을 높인 부위별 200g 용량의 소포장 한우 선물세트도 확대했다. 지난해 추석 2품목(2000세트) 운영하던 것을 이번 추석에 8품목(1만 세트) 5배 가량 늘렸다.
주요 선물세트로는 현대 한우 실속 포장 국세트 25만원(1등급 등심로스 200gⅹ2·채끝로스 200gⅹ2·안심 로스 200gⅹ2), 현대 한우 실속 포장 화세트 16만원(1등급 등심로스 200gⅹ2·국거리 200gⅹ2·불고기 200gⅹ2), 현대 한우 실속 포장 정세트 12만원(산적 200gⅹ2·불고기 200gⅹ2·국거리 200gⅹ2)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격대별, 부위별로 기업·개인 고객의 선호도가 다양해짐에 따라 이번 추석에 내놓은 정육 선물세트 품목수도 26% 늘렸다"며 "다양한 포장 기법을 통해 냉장 한우 선물세트 신선도를 강화하는 한편 가격대도 지난 명절 수준으로 운영해 구매 부담을 낮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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