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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결혼할 거지라 물었다.

입력 2019-08-21 00:38

출처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
출처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극본 조정선)에는 일방적으로 결혼을 약속하라고 하는 강미혜(김하경)에게 언성을 높이는 김우진(기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범의 병문안을 간 미혜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정확한 게 아니라며 말을 흐렸다.


미혜의 반응에 "무슨 일있냐"고 물은 재범에 미혜는 황급히 자리를 뜨려다가 "너 만약에 너랑 잘 맞고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결혼할 거지?"라 물었다.


재범은 "당연하다"고 대답했다.


피터 박(한기웅)은 여전히 머뭇거리는 김우진(기태영)을 보다 못해 "내가 미혜(김하경)씨면 형은 이미 아웃이야"라며 답답해한다.


김우진은 계속해서 결혼을 언급하는 강미혜에게 “우리 미래에 남은 게 결혼밖에 없습니까? 그 확실한 약속이라는 게 꼭 결혼이여야 해요?”라고 물었다.


강미혜가 “네 통상적으로 그래요 말이라도 해놓고 나중에 헤어지면 되잖아요”라고 하자 김우진은 “그런 거짓말을 왜 해요”라고 버럭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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