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답하기 위해 션은 정글에 도착하기 전 아내 정혜영과 직접 준비해 온 생필품들을 가족들에게 선물했다.
션은 “수상가옥 주변에 마트가 없기 때문에 생필품이 가장 필요할 것 같았다”며 아이들에게 간식을 선물하고 양말을 직접 신겨주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노우진은 "시골 인심의 느낌이 있었다. 한국적인 정이 느껴졌다"라며 "인상들이 다 선하시고 화도 안 내실 거 같다.
다들 션 형 같다"라고 말했다.이어 션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편은 자신의 아내를 이 세상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행복하게 해주는 남편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여성 부족은 "너무 부럽다. 우리 남편보다 션이 더 멋있어 보인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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