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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모바일MMORPG 바람의나라:연 CBT 시작

입력 2019-08-21 16:44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넥슨이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함께 개발 중인 신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CBT(Closed-Beta Test)를 21일 시작했다.

이번 CBT는 안드로이드OS 기기 이용자라면 21일부터 26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을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다. 지난 지스타 이후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가 처음 공개된다.

게임의 시작 직업은 처음 '평민'으로 시작한 이후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중 직업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튜토리얼과 퀘스트 기반 사냥터와 '레이드', '요일동굴', '무한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 MMORPG의 묘미인 그룹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태성 슈퍼캣 디렉터는 "바람의나라 유저이자 팬의 입장에서 원작의 재미요소와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오롯이 느낄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 중"이라며 "바람의나라:연을 많은 분들께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넥슨은 테스트 진행에 앞서 '바람의나라:연 공식카페'를 오픈하고 게임 콘텐츠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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