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2019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추신수는 시즌 20호 홈런을 포함해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1일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렸던 추신수는 8일만에 다시 시즌 20호를 터뜨리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추신수의 동점포 겸 20홈런째가 담장을 넘자 미국 현지에서도 기쁨을 표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는 자사 SNS를 통해 "추신수가 엄청난 힘을 과시했다"라며 "이 홈런으로 경기는 단숨에 동점이 됐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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