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는 이재상-라시온의 애틋한 키스 엔딩이 그려져 심멎을 유발했다.
이재상은 자신에게 따뜻한 눈길을 보내는 라시온을 그윽하게 바라보다 이내 부드럽게 입을 맞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와 함께 ‘시온아 그날 난 너무 무섭고 두려웠어. 나에게 이토록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가 있다는 게’라는 이재상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심장 떨림을 증폭시켰다.
재상(정지훈)은 평행세계에서 잠에서 깨어 “결국 저질렀구나. 마누라랑 원나잇이라니”라고 생각하며 찝찝해 했다.
정지훈은 도식(손병호)을 만나서 “그거 법정에서 굉장히 불리한 행동인데”라며 손병호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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