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분 씨와 황무석 씨 부부는 자두 선별에 나섰다.
김정분 씨는 빠르고 정확하게 자두를 선별했고, 황무석 씨는 "아내가 인간 자두 선별기"라며 웃었다.
며느리는 자두를 순식간에 따는 김정분 씨를 보고 "저는 어머님처럼 저렇게 일 못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김정분 씨는 "결혼하고 보니까 시동생 둘에 시누이 한 명, 아버님, 어머님까지 여덟 식구가 됐다"며 "아무리 반찬을 해도 끝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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