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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PD와 호흡을 맞춘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맡았다.

입력 2019-08-22 17:42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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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SBS 금토극 ‘의사요한’ 후속으로 오는 9월 20일 첫 방송된 ‘배가본드(VAGABOND)’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다.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수지, 배우 신성록, 문정희, 백윤식, 문성근, 이경영, 김민종, 정만식, 호 황보라, 장혁진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드라마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너희들은 포위됐다' '미세스캅' '낭만닥터 김사부'를 작업한 유인식 PD가, 대본은 '자이언트'에서 유 PD와 호흡을 맞춘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맡았다.


이와 관련 지난해 6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된 ‘배가본드’의 첫 호흡 현장인 ‘대본 리딩 비하인드’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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