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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너는내운명’ 185cm에 맞춰 상부장을 없앴다.

입력 2019-08-23 01:50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일상이 첫 공개됐다.


거실에는 1인용 쇼파만 있었고, 주방은 평균 키 185cm에 맞춰 상부장을 없앴다.


조현재는 일어나자 마자 짜장라면2개와 햄을 먹었고, 이어 비빔면에 소고기까지 구워먹었다.


조현재는 "얼큰한 게 먹고 싶다"며 이어 컵라면까지 먹어 놀라움을 안겼다.


김원중은 "이후 또 함께 촬영한 일이 있었는데, 지영이에게만 빛이 보이더라. 이 여자구나 싶어 3개월동안 매일 지영이 동네를 찾아가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했다. 7년 연애 후 결혼했다"고 말했다.


김원중은 곽지영과의 첫만남에 "모델 활동을 한 지는 10년 차"라며 "처음 만난 것은 둘다 1~2년 차 신인모델 때다"라고 떠올렸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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