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강호동은 JTBC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프리랜서 선언을 한 장성규에게 “JTBC 대 tvN(둘 중 선택 하라)”이라고 질문했다.
장성규는 불안한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대답을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고, 오현경은 “JTBC 출연했으니까 이걸 선택해야지”라며 핀잔을 줬다.
강호동이 재차 질문을 하며 몰아가자, 장성규는 머뭇거릴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원시원한 성격을 드러낸 오현경은 벨 앞에서도 거침없다 못해 성급한 면모를 보였다.
오현경은 ‘89년도 미스코리아 진’이라 소개하며 미스코리아 미소로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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