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주원과 김보미 커플은 '200일 바자회'에서 토크콘서트 코너를 열었다.
두 사람은 500통이 넘는 사연을 직접 읽으며 사연을 채택했고, 팬들에게 직접 전화로 연락하며 살뜰히 챙겼다.
두 사람은 '바자회'에 모인 팬들 앞에서도 직접 사연을 읽고 함께 나누고 싶다며 팬들과 소통했다.
게다가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자고 얘기가 나올 정도로 두 사람의 데이트 코스를 따라다녀온 팬들도 많았다.
숙행 아버지는 “키도 크고 예쁘게 생겼던데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현 어머니가 “다음에 뵙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며 숙행, 이종현을 당황하게 했다.
콘서트를 마치고 숙행은 이종현 부모님과 식사자리를 가졌고, 선물을 주고받았다.
이때, 오창석은 제1터미널이 아닌 제2터미널로 향했다.
알고보니 공항가는 길에 깜짝 을왕리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
채은은 "오빠랑 첫 바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빗방울이 굵어졌고 두 사람은 서둘러 사진으로 남기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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