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대성(김기리)은 술에 취한 주상미를 집앞까지 바래다 주다 한준호와 마주치게 됐다.
몸도 못 가눌 정도로 취해 자신에게 기대어 있는 주상미의 모습에 오대성은 혹여나 상황을 오해할까 “그런 거 아니에요”라고 선을 그었다.
선경(변주은)은 레스토랑 문이 닫힌 걸 보고 경애(문희경)에게 “상원이한테 무슨 일 있어요” 하고 묻는다.
경애는 “이 녀석 보라 찾으러 간 거 아니야” 하고 생각한다.
윤선우는 여자에게 보라의 사진을 보여주며 혹시 아는지 물었고 여자는 알면서도 모른다고 거짓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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