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인디펜던트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둔 케인의 소감을 물었다.
토트넘은 앞서 개막전에서 아스톤 빌라를 3대 1로 꺾고 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이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는 0대 1 패배를 맛봤다.
케인은 이날 “출발이 실망스럽지만 갈 길이 멀다. 앞으로 큰 경기가 많이 남아있다”며 "(북런던 버니는) 빅 경기다. 승리한다면 리그 초반 운영이 더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쉽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확실하게 대비해야한다. 비기거나 패배한 후 A매치 기간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9월 2일 오전 0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의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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