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는 먼저 한현민부터 선택했고, 다니엘과 승부를 붙었다.
현민은 "다니엘 형만 이기면 떨리지 않다"고 하자, 다니엘은 "난 벌써 이겼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현민이 높임말 문제에서 거뜬하게 문제를 맞히며 2단계를 도전했다.
7단계에 위치한 안젤리나. 박성광은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며 순식간에 7단계에 도착했다.
김용만은 박성광에게 "그렇게 안젤리나가 보고 싶었냐"고 물었다.
박성광은 "TV로 볼 때 너무 예뻐서 실물이 궁금했다"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용만이 “대놓고 웃겼던 사람은 많이 사라졌다”라며 경험담(?)을 털어놓자, 박미선은 “그래서 가늘고 길게 가는 연예인 대표가 여자 박미선, 남자 김용만이야”라며 연예계 롱런의 비밀(?)을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본격적으로 문제가 시작됐으나 권진영은 박명수 이력서를 맞히지 못해 1단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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