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세형은 지금 이 시간에 다른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살까 싶었는데 버스에서 만난 사람들을 보니 그때가 기억난다라고 언급했다.
윤상은 "저는 음악 컨텐츠가 오면 반갑다. 희열이가 부탁하면 웬만하면 해준다"라며 유희열이 넘긴 비트를 듣고 "이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죠"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유재석이 착각하면 안된다라며 "이 비트를 정리하기 위해 우리 엔지니어가 3일을 잠을 못잤다"라고 설명했다.
윤상은 4년만에 베이스를 잡았다며 "희열이 욕심 많이 부렸네요. 코드가 쉬운 코드는 아니다"라고 했다.
유희열은 "내가 보기엔 상이 형이 욕심 부리는데?"라고 반박했다.
윤상의 베이스를 넣은 음원을 듣고 이적은 "좋다. 살아 났다"라며 감탄했다.
정동환은 유재석에게 “저를 선택하신 것은 아주 좋은 선택”이라며 음원 차트 톱 10의 기운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담아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동환은 유재석이 원하는 스타일의 곡들을 거침없이 뽑아내며 ‘음원 자판기(?)’로 대 활약을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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