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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강아지들’ 양동근 하승진 설채현이 출연했다.

입력 2019-09-03 14:15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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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맘으로서 ‘똥강아지들’ MC로 함께할 소유진은 “우리 집 세 강쥐에게 새 친구 강쥐를 소개해 주고 싶다”라며 ‘똥강아지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9월 8일 첫 방송 되는 ‘똥강아지들’의 MC로 시청자들을 만날 소유진은 최근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전해왔다.


소유진은 “반려견을 키워본 적이 없어서 제가 MC를 해도 되나 걱정이 되기도 해요. 하지만 최근에 제 주변에도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족들이 정말 많아져서 저 역시도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아이와 강아지의 안전한 동거 생활을 위한 조언을 해줄 전문가로 출연하는 수의사 설채현도 각오를 밝혔다.


설채현은 “아이와 강아지를 같이 키우는 걸 굉장히 어려워하거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아이와 강아지가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안전하게 함께 살 수 있는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만 키우는 것도 쉽지 않은데 아이까지 있으면 실제 생활에서 힘든 점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똥강아지들’을 통해서 최대한 도움을 드려서 재미있고 감동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해 프로그램의 재미뿐만 아니라 실제로 유용한 생활 팁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하게 한다.


서장훈, 소유진이 MC로 나서고 가희, 양동근, 하승진, 설채현이 출연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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