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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이거 말해도 되는 건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입력 2019-09-03 14:34

사진=TV조선연애의맛2
사진=TV조선연애의맛2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 14회에서는 고주원, 오창석, 천명훈, 이재황 등 네 커플의 깊어지고 진해진 심쿵 ‘썸’ 스토리에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방송에서 조희경은 "이거 말해도 되는 건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천명훈은 만세 선인장을 카페 방문 선물로 내놨다.


조희경과 천명훈은 익살맞게 만세를 불렀다.


이재황과 유다솜은 무려 4시간 만의 방황 끝 춘천 진입에 성공했다.


두 사람 모두 부쩍 수척해진 얼굴로 닭갈비 집에 들어섰고, 유다솜은 “내 첫인상이 어땠냐”는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재황은 잠시 당황하더니 이내 “상대방 말을 잘 들어주고 호응도 잘해주고 배려 있어 보인다”고 서슴없이 호감을 드러냈다.


유다솜 역시 “침착하고 말수가 없는 줄 알았는데 말이 되게 많다”고 웃으며 “좋았다”고 말해 그를 심쿵하게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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