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조희경은 "이거 말해도 되는 건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천명훈은 만세 선인장을 카페 방문 선물로 내놨다.
조희경과 천명훈은 익살맞게 만세를 불렀다.
이재황과 유다솜은 무려 4시간 만의 방황 끝 춘천 진입에 성공했다.
두 사람 모두 부쩍 수척해진 얼굴로 닭갈비 집에 들어섰고, 유다솜은 “내 첫인상이 어땠냐”는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재황은 잠시 당황하더니 이내 “상대방 말을 잘 들어주고 호응도 잘해주고 배려 있어 보인다”고 서슴없이 호감을 드러냈다.
유다솜 역시 “침착하고 말수가 없는 줄 알았는데 말이 되게 많다”고 웃으며 “좋았다”고 말해 그를 심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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