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가 머니?’의 두 번째 학부모 의뢰인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부부다.
고1 입시생 아들을 둔 이봉주 부부는 아들을 “S대에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중학교 때보다 평균 10점 이상 떨어진 충격적인 성적에 입시 학원 등록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처리속도는 정신 운동 기능이기도 하고 정보를 입력했을 때 빠른 시간 아내 처리하는 것인데, 머리 따로 몸 따로 논다. IQ는 135다. 상위 1%다. 상위 1%의 지능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는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추천한다. 모든 고등학교 정보가 다 들어가 있다. 2002년 7차 교육과정이 적용되며 이제 선택 과목이 있다. 그래서 어느 학교에서 배우고싶은 과목이 있는지, 몇 학년에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라고 조언했다.
두 번째 학부모 의뢰인인 MC 유진은 이날 방송에서 어느덧 5살이 된 로희와 최근 돌이 지난 둘째 로린이를 최초 공개한다.
해외파 출신답게 외국의 자유로운 교육 분위기에서 자란 유진은 로희에게 빡빡한 교육을 하고 싶지 않아 고민이 많다며 최강 교육 전문가들에게 SOS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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