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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극적인 무승부… 신바람 3연승

입력 2019-09-04 05:49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


전남은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가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 26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브루노 누네스의 극적인 동점 골에 힘을 입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전남은 이날 승리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먼저 잉날 경기 시작과 함께 바이오, 한찬희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수원FC 골문을 노렸고, 바이오는 전반 21분에 팀의 선제 골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수원FC 선수들이 볼 처리에 미흡한 모습을 보일때 바이오가 적극적인 모습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1:0으로 앞선채 후반전을 시작한 전남은 아쉬운 순간을 맞이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곽광선의 자책골로 1:1 무승부 상황이 됐고, 후반 20분에 집중력을 잃은 틈을 놓치지 않고 수원FC 김지민이 1:2 역전 골을 성공시켰다.


역전골을 내준 전남은 교체 투입된 브루노 누네스가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후반 추가 시간에 적극적인 몸 싸움 끝에 브루노 누네스가 극적인 동점 골을 기록했다.


전남은 14일 부산과의 홈 경기에서 4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도전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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