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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라고 부르지…? 지니어스 드러머,

입력 2019-09-04 06:10

사진=MBC
사진=MBC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지난달 3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임경식, 채현석) 6회에서는 국내 최초 릴레이 뮤직 버라이어티 ‘유플래쉬’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의 드럼 비트가 유희열-윤상-이상순-적재 이적-선우정아-정동환까지 두 갈래로 뻗어 나가며 점차 음악으로 되살아나는 기적의 순간이 펼쳐졌다.


이적은 자신을 ‘꽁맹이’라고 부르는 유재석에게 “제가 들어오자마자 ‘맹꽁이’라고 부르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래서 ‘꽁맹이’라고 불렀잖아”라고 답했다.


이적은 “저도 애가 둘이고”라며 그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적재는 이상순의 연주를 듣고 현장에서 오선지에 코드를 따고 현란한 연주 기교를 선보이며 ‘리얼 천재’의 면모를 드러냈다.


유재석은 “참 놀랍다, 놀라워! 어떻게 이 비트에 이런 걸 만들지?”라며 놀라워했다.


윤상의 베이스 기타 연주로 탄탄해진 음원소스는 어쿠스틱 기타의 대표주자 이상순과 떠오르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적재에게 전달됐다.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려던 찰나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이 깜짝 방문했다.


한껏 드럼 비트에 대한 자신감을 끌어올린 유재석은 끊임없이 토크를 펼쳤다.


이상순은 사이다 입담으로 유재석을 쥐락펴락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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