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숙은 각혈하는 박선자를 보고 눈물을 내비쳤다.
박선자는 "폐암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하다. 음식 장사 하느라 가스불 앞에 서 있어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그런데 어차피 인간은 다 죽는거고 내가 먼저 가는 거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말했다.
미선(유선)은 은행을 그만뒀지만 마트 알바를 시작했지만 새로운 일에 힘들어했고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다빈이(주예림) 마중 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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