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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그중 윌리엄은 동생을 위해 장난감을 포기하는 모습으로???

입력 2019-09-05 10:42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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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3회는 ‘마음도 번역이 되나요’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그중 윌리엄은 동생을 위해 장난감을 포기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장난감 가게에 방문했다.


아이들은 갖고 싶은 장난감들 사이에서도 “아직 때가 아니야”라는 샘 아빠의 말에 얌전히 기다렸다.


샘 아빠가 말하는 때는 바로 장난감 경매. 샘플로 사용했거나, 박스에 하자가 있는 장난감을 득템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러던 중 벤틀리가 참외 씨만 골라 입에 넣었고, 벤틀리를 지켜보던 윌리엄은 “나 벤틀리 배에 과일 키워볼래”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가격은 윌리엄이 갖고 있는 만 원만큼 올랐다.


윌리엄이 낙찰받을 수 있는 가격이었지만 윌리엄은 벤틀리의 장난감을 먼저 생각했다.


윌리엄이 이 장난감을 사면 벤틀리의 장난감을 살 수 없었기 때문. 윌리엄은 좋아하는 장난감을 발견하고 즐거워하는 벤틀리의 모습을 보고 벤틀리에게 꼭 원하는 장난감을 선물해주겠다고 다짐했다.


벤틀리가 갖고 싶어 하는 공룡 장난감이 경매 물품으로 등장했다.


윌리엄은 처음부터 만 원을 부르며 벤틀리 장난감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다른 경쟁자가 등장해 장난감 가격이 다시 올라갔다.


예산을 넘긴 금액에 당황하는 윌리엄을 위해 샘 아빠는 더 질러도 된다고 허락해줬다.


치열한 경쟁 끝에 윌리엄은 벤틀리에게 공룡 장난감을 안길 수 있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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