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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북한 한광성 영입 "환영한다"

입력 2019-09-06 00:46

유벤투스
유벤투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북한 호날두' 한광성이 유벤투스에 영입됐다.


지난 2일(한국시간)유벤투스는 유스 공식 채널을 통해 "한광성이 새로운 유벤투스 선수가 됐다. 북한의 스트라이커는 칼리아리에서 왔다. 환영한다"고 한광성 영입을 발표했다.


앞서 '풋볼이탈리아'는 지난달 30일 "유벤투스는 북한과 칼리아리의 스트라이커 한광성을 영입한다"고 이적을 예고했으며, 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66억 원)로 추정된다.


2015년 칼리아리에 입단한 한광성은 2017년 세리에A 데뷔전을 치렀고, 데뷔골까지 넣으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당장 1군에서 뛸 가능성은 낮으며,'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한광성을 1군과 23세 이하(U-23)팀에서 훈련을 시킬 예정으로 전해졌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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