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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고양 '대곡역 두산위브' 9월 일반분양

입력 2019-09-06 16:02

지하3~지상34층, 8개동 총 691가구 중 259가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착공,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 등 호재

두산건설, 고양 '대곡역 두산위브' 9월 일반분양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두산건설이 6일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71-4 번지일원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전용면적 34·43·59·69·84㎡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도 전용면적 38~47㎡ 48실이 공급된다.

대곡역 두산위브가 들어서는 능곡 재정비촉진지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착공,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 등의 호재로 눈길을 끌고 있는 지역이다.

GTX-A노선이 지나가는 대곡역에 근접해 있어 GTX가 개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경의중앙선 능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도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이 가깝다.

특히 이 지역은 재정비촉진지구 5곳이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오는 2024년까지 9500여가구 아파트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약 179만㎡ 규모의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첨단지식산업시설, 주거·상업·업무시설 등도 들어서게 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72-12 번지에 위치해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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