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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 할 것"

입력 2019-09-08 17:07

하이컷
하이컷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하이컷 화보가 공개됐다.


태연은 5일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 인터뷰를 통해 '비긴어게인3', 소녀시대 12주년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태연은 JTBC '비긴어게인3'에 대해 "내 목소리 그대로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태연은 "버스킹에는 처음 도전하는 거라 어려움도, 제한도 많은 환경일 거라 충분히 예상했다. 초심으로 돌아가, 기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소녀시대 멤버들과 12주년 모임을 가진 태연은 "8월은 소녀시대에게 '잔칫달'이다."라며 "멤버의 생일도 있고 소녀시대가 데뷔한 달"이라고 말했다.


특히 태연은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모두 잘 해내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태연은 "예전엔 '내가 어떻게 보일까'와 같은 고민이 늘 앞섰다면, 지금은 나와 내 색깔을 그대로 보여주려 노력한다."라며 "그때그때 들려드리고 싶은 음악, 태연이 잘 표현해낼 수 있는 음악을 계속할 것"이라 전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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