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현동 양떼목장에 게스트 박호산과 공승연이 양들에게 풀을 주며 기다리고 있었다.
박호산은 "JTBC에 처음 인사드린다. 박호산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호산은 "JTBC '꽃파당'이라는 드라마를 출연하고 있지만 예능은 첫출연이다"라고 말했다.
박호산과 공승연이 첫 띵동에 도전했다.
공승연이 첫 소통에 성고했다.
"저녁 아직 안드셨죠?"라고 물었지만 저녁 약속이 있다는 말에 실패했다.
두번째 소통에 성공한 공승연이 어머니가 없어 거절당하자 "어머니 언제 들어오세요?"라고 물었다.
이경규는 "소고기 같은거 드시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해 경고 받았다.
드론이 다가왔고 이경규는 "방송국에 드론이 없었으면 어쩔 뻔했냐"고 말했다.
박호산은 "드러누워겠지"라고 대답했다.
박호산의 아재 개그에 강호동은 "이분 야망 있네"라고 말했다.
어머님은 쌍둥이의 이유식을 먹이며 "엄마 소리지르게 하지마"라고 카메라 눈치를 봤다.
이경규는 "고기 가져오면 뭐해"라며 이유식 먹이는 것을 도왔다.
이경규는 어머님이 평소 저녁밥을 먹기 힘들다고 하자 "여기 육아 시스템이 좋다. 처음에는 저희들이 돌보고 뒤에는 작가님들이 투입된다. 아무걱정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집주인은 남편에게 물어 본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잠시 기다렸다 이후 승낙을 얻어내 집으로 향했고 박호산과 강호동은 밴댕이구이와 왕갈비탕. 오이 무침 등 정성스러운 저녁 한 상을 대접받았다.
집주인에게 준비해 간 한우 세트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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