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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육안으로 잘 보이기 때문에 입안을

입력 2019-09-12 02:31

구강암
구강암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구강암은 육안으로 잘 보이기 때문에 입안을 통해 국소마취 후 의심된느 부위를 조금 떼내 현미경적 진단으로 최종적으로 진한하게 된다. 또, CT나 MRI 등의 시행으로 진행 정도를 파악한다.


구강암의 병기가 진행될수록 재발 가능성이 크다. 재발은 대부분 수술 후 2년 내에 발생하며 구강암에 있어서 치료 후 재발부위는 구강 내에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약 25%, 목 림프절 부위는 50%, 그리고 전신적으로 원격전이 되는 경우가 10~20% 정도로 알려져 있다.


구강암은 일반적으로 입안이 헐었는데 3주가 지나도 없어지지 않거나 입안에 하얀 또는 붉은 병변이 있는 경우, 혀나 입안이 아프거나 입안에 혹이 느껴진다거나 이가 갑자기 흔들리는 경우, 이를 뽑고난 후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경우, 목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등이 있다.


검진시스템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1년에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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