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클은 팬들을 위해 공연을 열기로 결정했다.
핑클과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안무가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팬들은 14년 만에 만난 안무가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핑클은 팬에게 어떤 멤버를 가장 좋아하는지 물었다.
팬은 “핑클은 4명이라서 핑클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효리는 "나는 (가슴이) 커서 가렸다. 너희는 작아서 가린 것"이라고 일갈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등쌀에 못 이겨 매니저가 차에서 내리자, 옥주현이 그대로 운전대를 잡고 출발해버렸던 에피소드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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