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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겠다던 6세 아이가 실종된 사건이었다? “도시경찰2”

입력 2019-09-12 09:01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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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도시경찰 KCSI’에선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의 과학수사 도전기가 공개됐다.


앞선 '동시경찰2' 촬영에서 여성청소년계 장기실종팀은 37년 전 실종된 아동의 몽타주 작업을 의뢰했다.


37년 전, 잠깐 놀고 오겠다던 6세 아이가 실종된 사건이었다.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은 멘토와 함께 실종 아동의 현재 43세 모습을 구현해봤다.


천정명은 “부모님은 가슴이 얼마나 아프시겠냐. 너무 안타깝다”, 조재윤은 “37년 동안 큰 아들을 못 찾고 계시다니...”라며, 두 사람은 “도와주고 싶다. 부모님의 입장으로 그려보겠다”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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