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4인 포스터에는 따스한 향기가 물씬 풍기는 초록의 숲 오두막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해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흐뭇함이 샘솟는다.
몸이 살짝 맞닿아 있는 아슬아슬한 밀착 포즈는 풋풋한 설렘을 안기며 연애세포를 한껏 자극한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왜 같이 사세요?’라는 질문에 ”그래도 가족이잖아, 필요하니까, 아직 살아있으니까, 소중하니까, 그래도 가족이니까 그래도 사랑하니까“라고 답하며 애틋한 가족애를 그려내 반전의 재미를 선사, 이들이 그려낼 유쾌 발랄한 가족들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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