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된 `위대한 쇼` 5회에서는 노정의(한다정 역)의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송승헌(위대한 역)-노정의 부녀 갈등이 폭발했다.
노정의가 "저 낳을 거예요. 배 속에 있는 아기"라고 선언, 송승헌이 대국민 가족 코스프레에 닥친 절체절명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다정의 임신 소식을 접한 정우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거나 눈물을 보이는 등 복잡한 심정으로 슬픔을 더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아이를 낳기로 합의했고, 최정우는 위대한을 찾아가 “아버님 진심으로 죄송한데 저희 애 낳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해 위대한을 혼란스럽게 했다.
위대한은 한다정에게 “이정도면 무례한 거 아니냐. 네 보호자로써 절대로 허락 못한다. 너 이러는 거 계약 위반이다”라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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