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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적폐에 환멸을 느끼는 인물 정보 집단인… “나의 나라”

입력 2019-09-13 09:53

사진=JTBC
사진=JTBC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설현은 한희재 역을 맡았다.


고려 적폐에 환멸을 느끼는 인물. 정보 집단인 이화루의 차기 행수다.


총명하고 무예실력까지 겸비한 여장부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 그간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연다.


김설현이 연기하는 '한희재'는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당찬 인물.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기개와 총명함, 남다른 정보력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통찰력까지 갖춘 여장부다.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설현의 한층 성숙한 연기가 자기만의 신념으로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한희재와 만나 강렬한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우도환은 무관이 되려 하는 남선호로 분했다.


서휘의 평생 벗이다.


어머니가 노비 출신으로, 계급의 굴레를 뛰어넘으려고 노력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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