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숙은 “안면인식장애다. 오래됐다”고 언급했다.
안면인식장애가 있는 손숙은 피해자는 배우 이영애라며 “이영애가 내 옆에 앉아있었는데 분위기가 밝지는 않았다. 식사를 한 시간 정도했는데도 못 알아 봤다”라고 말했다.
이순재는 "요즘 나오는 배우들을 보면 정말 많이 다르다. 유리랑 수빈이가 잘한다. 요즘은 배우들 자체가 기본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영애가 누구 보러 ‘손숙 선배님이 나를 안 좋아하시나 보다’고 했다더라”라며 이영애를 향해 “내가 너무 좋아하고. 그날 정말 미안했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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