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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니다천리마마트” 이와 함께 드라마에 대한 흥미로운 감상도 전했다…?

입력 2019-09-14 13:14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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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권영구(박호산)의 명령으로 정복동(김병철)을 감시하기 위해 천리마마트로 파견된 DM그룹 초엘리트 첩자 조미란 역을 맡은 정혜성. “원작 캐릭터가 굉장히 재미있었고 또 나의 본모습과 비슷한 면이 있다”며 “재밌게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는 자신이 넘치는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정해성은 “드라마 속 조미란이 더 다채롭다고 생각했다. 불같은 성격이면서도, 새침하고 도도한 느낌, 여성미와 인간미까지 갖추고 있다”면서 “이런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천리마마트의 다른 직원분들과 잘 어우러지는 데 중점을 두고 연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드라마에 대한 흥미로운 감상도 전했다.


“웃다가 설레다가 또 눈물이 왈칵 하는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가 바로 ‘쌉니다 천리마마트’”라고. “순간 훅 빠져들어서 빵빵 웃음이 터지다가도 진지해지고 또 감동하게 되는 기이한 체험을 하시게 될 것이다. 이 즐거운 경험을 꼭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9월 20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에 불을 지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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