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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청춘들의 반란을…?

입력 2019-09-14 18:14

npio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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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JTBC ‘SKY캐슬’,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김동희가 ‘이태원 클라쓰’ 출연을 확정하며 대세 신예를 인증했다.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청춘들의 창업 신화 드라마다.


극 중 김동희는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의 둘째 아들 장근수 역할을 맡았다.


배다른 형 장근원에게 학대를 받으며 자랐지만 부모는 이를 방관했다.


17살에 독립을 한 장근수는 박새로이(박서준 분)를 통해 '진짜 어른'을 알게 되지만 조이서(김다미 분)를 짝사랑하다가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대척점에 서는 인물. 집안 내의 권력다툼, 짝사랑, 질투심 등 다양한 면모가 그려지는 캐릭터로 이번 작품에서 김동희는 임팩트 강한 모습으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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