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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실종팀과 회의를 하며 실종자 관련... "도시경찰 KCSI"

입력 2019-09-14 18:46

사진=MBC
사진=MBC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도시경찰 KCSI’에서 천정명이 살뜰하게 멤버들을 챙기며 깜짝 선물까지 준비한다.


장기실종팀과 회의를 하며 실종자 관련 정보를 전달 받은 조재윤, 천정명. 두 사람은 마음 아픈 사연에 가슴이 먹먹해져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천정명은 “부모님은 가슴이 얼마나 아프시겠냐. 너무 안타깝다”는 마음을 전했고 조재윤은 “37년 동안 큰 아들을 못 찾고 계시다니...”라며 부모의 마음으로 안타까워했다.


두 사람은 “도와주고 싶다. 부모님의 입장으로 그려보겠다”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바로 세탁이 어려운 KCSI 조끼 등에 뿌릴 수 있는 소독약. 사건 현장을 다니며 병균에 오염될 위험이 있는 형사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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