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은 “무대에서도 조금 긴장이 풀렸고 우리만의 매력을 자신 있게 퍼포먼스로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면서 “우리 모두 자신감이 있는데 내가 센터라서 조금 더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그만큼 열심히 퍼포먼스 해야 한다”고 덧붙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아이돌 활동에 관한 고충을 말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송은이는 “셀럽파이브를 하고 난 다음부터 눈 뜰 때마다 ‘내가 왜 아이돌을 하겠다고 했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조회 수 5천만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이유는 팬들에게 사랑받는 비법으로 “멋진 군무와 표정, 제스처, 카리스마“를 꼽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이돌 라디오’의 전매특허 코너 메들리댄스에 나선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데뷔곡인 ‘봉봉쇼콜라 (Bon Bon Chocolat)’, NCT U의 ‘BOSS’, 레드벨벳의 ‘Dumb Dumb’, 트와이스의 ‘OOH-AHH하게’, 수록곡 ‘You Don’t Know Me’로 이어진 퍼포먼스로 ‘무대 여신’다운 면모를 발휘했다.또 레드벨벳의 ‘Ice Cream Cake’, 몬스타엑스의 ‘Shoot Out’, 선미의 ‘날라리 (LALALY)’·‘가시나’ 커버 댄스와, 막춤까지 추며 실력과 재치를 두루 갖춘 ‘괴물 신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jbd@beyondpost.co.kr